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포·화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총포판매업소 1개소, 화약류 사용장소 4개소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총기 판매여부 및 화약류 보관관리상태, 화재예방 시설, 방범시설 및 경비실태, 화약류운반시 안전관리등 세부적인 항목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있다.
한편 순창서 권춘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 갈 것이며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제재 조치로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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