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재가 지적장애 여성가구 지원활동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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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재가 지적장애 여성가구 지원활동 호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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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지난 25일 사회적 약자의 성폭력 예방 일환으로 완주군 구이면 소재 재가 지적장애 여성가구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가정은 보호자와 가족 모두가 지적장애인인 가구로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어 방범용 CCTV를 설치하였고 또한 비가 오면 온 집에 빗물이 흐르고 화장실 문이 없이 사용해 오고   있어 완주경찰서 여성보호계가 현대자동차내 봉사단체의 지원을 얻어 사랑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조병노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지적장애 여성가구에 대한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돌볼 방안을 모색하여 장애인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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