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창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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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지방공사 창립식 개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5.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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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수 초대 사장 "대표 브랜드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성영수)의 창립식이 27일 공사(구 유전자뱅크)에서 개최됐다.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이종환 도축산과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 협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창립식에서는 공사 경과보고와 임원 소개에 이어 장수한우지방공사 CI 및 비전 선포식,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창립식 참석자들은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다과 시간을 가지며 장수한우산업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초대 장수한우지방공사 성영수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 창립한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초대 사장으로 일하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장수한우가 명실상부한 한우의 대표 브랜드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군수는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장수한우 산업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자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중심체로서 대한민국 농촌지방공사의 성공모델로서 성장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장수군에서 각각 추진해온 장수한우유전자뱅크와 TMR사료공장 등 한우관련 거점시설을 통합한 조직으로 지난 5월 7일 공사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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