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초등학생 대상“CCTV 비상벨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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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초등학생 대상“CCTV 비상벨 현장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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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28일 완주군 봉동읍 용봉초등학교에서 학생 91여명을 상대로 학교 앞 CCTV 비상벨을 눌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직접 대화하는 등  교신 요령 및 현장에 순찰차가 신속 출동하여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교육을  시연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 상대 납치 ․ 유괴 등 강력범죄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여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예방하고 아이들의 범죄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학교나 공원주변에 설치된 어린이보호용 CCTV 비상벨의 작동 방법 등을 생활안전계장 및 관제센터 요원이 교육하게 된 것이다.

 조병노 경찰서장은“관내 초등학교 31개교에 대해 지속적으로 CCTV  비상벨 교육을 실시하여, 호기심에 의한 비상벨 작동 등 장난행위 금지와  범죄 발생시 대처 능력을 키워 주어 어린이 상대 흉악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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