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미귀가자 안전하게 구조하여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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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미귀가자 안전하게 구조하여 가족 품으로
  • 김동주
  • 승인 2014.05.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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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김병국)는 지난 23일 밤 11시30분경, 남원시 도통동 소재 선원사 옆 도로에서  미귀가자 박씨(여, 정신지체 3급)를 발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남원시 도통동에 거주하는 박씨(여, 정신지체 3급)가 어머니와 다툰 후 23일 오후 7시30분경, 짐을 싸서 나가버렸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중앙지구대 강성식 경위와 정태영 경위는 112종합상황실의 발생지 주변 일제수색 지시에 따라 박씨의 인적사항 및 신체 특이사항을 파악한 후, 박씨의 자가 주변을 면밀히 수색해 짐 보따리는 가지고 있는 여성을 발견해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동일인임을 확인한 후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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