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09학년도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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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09학년도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 성료
  • 박정호
  • 승인 2010.02.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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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 2009학년도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제 16기 수료식이  23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희숙 외 15명이 수료증을 전달 받았다.


치사에서 이희연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서로 협력해나가는 동반자 관계에 있는만큼, 대학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는 대학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졸업생들이 그러한 관계의 선봉에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동현 대학원장은 식사에서“비록 육체적인 연륜은 쌓여갈지라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통해서 나날이 젊어질 수 있을 것이며, 그 내적인 젊음이 바로 수료생들을 사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1992년 개설된 군산대학교의 최고여성지도자과정은 이번 16기까지 900여명의 중견여성지도자를 배출해왔다.

최고여성지도자과정은 정치, 경제, 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1년 동안 공개강좌형식으로 진행해왔는데, 수강생들은 분야별 활동 및 현지견학 등을 통하여 여성 지도자로서의 식견을 넓혀왔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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