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장 돌며 상세 내용 공유
무주군은 지난 5일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은 반딧불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와 누구나가 축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부서별 안내를 맡아 남대천 수변 구역을 비롯한 예체문화관(반딧불이 주제관, 산골영화관)과 반딧불체육관(자연의 나라 무주이야기), 전통공예문화촌(김환태문학관 ? 최북미술관)일원을 중심으로 행사장 곳곳을 돌며, 6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간 개최되는 상세 프로그램들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말로만 듣는 것보다 행사장을 직접 돌며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도 쉽고, 또 관광객들에게 자신있게 안내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나의 작은 관심과 애정이 결국,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고 반딧불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생각으로 축제를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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