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름다운 김제전, 김제출신 유고작가 유작전 선보여
상태바
제7회 아름다운 김제전, 김제출신 유고작가 유작전 선보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12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3일(금)부터 20일(금)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서 50여점 전시

2014년 제7회 아름다운 김제전이 13일(금)부터 20일(금)까지 김제미술협회(지부장 이정동) 주관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지역 문화유적 스케치투어를 먼저 한 후 이를 작품으로 제작한 작품과 우리지역 화단을 이끌어온 유고작가 유작전을 초대 형식으로 기획하였다.

유작전과 30여명의 김제미협 회원들의 작품을 공동으로 전시하여 김제 미술의 역사를 조망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서적인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작전은 석정 이정직 선생등 유고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감상할 수 있어예로부터 훌륭한 예인들을 많이 배출하여 온 김제가 전라북도화단의 근본이 되었음을 입증하고 있고, 우리 지역 후손들에게 값진 문화유산임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동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조들과 이야기하고 교감하며 소통하는 색다른 김제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작품을 통해 김제지역 미술역사를 되돌아보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