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군민의장 수상자에 김성환·진만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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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의장 수상자에 김성환·진만수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6.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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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공익장 김성환씨

무주군은 제30회 군민의장 수상자로 김성환씨(72·무주읍)와 진만수씨(67·여·안성면)를 선정하고, 15일 무주반딧불축제 폐막식에서 시상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향토공익장 수상자 김성환씨는 오산~당산 간 도로개발공사와 무주정수장 시설개선 공사 등 다양한 지역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1990년부터 꾸준하게 불우이웃돕기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장을 수상한 진만수씨는 40여 년 간 시부모를 모시며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것은 물론 동네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섬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 군민의장은 지역의 이름을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문화체육장과 산업근로장, 향토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등 5개 부문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공익장은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개발 등을 통해 군민복지 향상에 앞장선 군민, 효행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군민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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