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전국웅변대회 전북대표 상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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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전국웅변대회 전북대표 상위 휩쓸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6.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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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웅변, 글짓기, 동화대회에서 전라북도 대표단 좋은 상을 휩쓸었다.

‘제1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전국웅변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참가한 연사들이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사단법인 바다와 강 살리기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환경부, 부산시가 후원한 제19회 바다의 날 기념 전국웅변대회가 지난 14, 15일 양일간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전체대상에 전북대 평생교육원 김춘희씨가 “환경의 파수꾼이란” 연제로 해양부장관상을,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전북대 평생교육원 조미영씨가, 대학일반부 대상(영성대학교총장상)에는 전북대학교 4학년 이찬우씨가 차지했다.
 

또, 부산MBC사장상(전주 장진이), 부산시의회 의장상(전북대 평생교육원 김대선), 영남대 총장상(순창군청 김창훈), 군해운항만청장상(산대 평생교육원 윤세춘), 전주 박재완 씨가 최우수상인 부산해양경찰서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전북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 김양옥 지도교수는 “전북을 대표해 참가한 연사들은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스피치학을 공부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며 아울러 전북을 빛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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