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신입생과 신입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10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한다.
2010학년도 군산대학교에는 ▲학부과정 인문대학 김상일 외 227명, 예술대학 박미경 외 148명, 사회과학대학 방민주 외 347명, 자연과학대학 문효진 외 357명, 공과대학 고승완 외 783명, 해양과학대학 백선연 외 296명 등 학부 신입생 2,027명과 학부 편입생 137명 ▲ 석사과정 대학원 오명재 외 136명, 산업대학원 김종찬 외 11명, 경영행정대학원 조병남 외 13명, 교육대학원 채미경 외 131명 등 295명 ▲박사과정 최명현 외 34명 등 35명으로 총 2,494명이 입학한다.
참가 학부모 및 신입생에게는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및 학교설명회에는 신입생 2,116명,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국제교류원, 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 교무처, 학군단, 학생처 , 총학생회 소개 및 교내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설명회는 장학, 후생복지, 취업, 기숙사 등 학생생활안내, 서천고등학교 김기완 교장(前)의 “미래가 있는 군산대인”과 김동익 학생종합인력개발센타장의 “취업이 우선이다”등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희연 총장은 식사에서 “ 대학 일년 동안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일관된 정신적 습관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 일년을 보낸 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정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하게 될 것이니, 군산대학교의 다양한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만의 정신적 습관을 길러보라”고 당부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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