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지난 2일 완주군 용진면 양전어린이집을 여성보호계장 등 3명이 방문하여 보육교사 및 원생 93명을 상대로 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사들과 원생들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보호계장은 원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아동을 상대로 한 성폭력의 심각성과 평상시 교육을 통해 성폭력의 위험에서 벗어 날수 있는 상황 대처 능력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원장과 보육교사 또한 “예방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며 원생들을 상대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원생들을 상대로 한 예방교육에서는 “낮선 사람의 차에 타지 않기, 과자 등 먹을 것을 이유 없이 사주고, 부모님을 잘 알고 있다는 등 과잉 친절한 사람들을 따라 가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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