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주대와 중소기업청, 수출증진협의회는 외국인 유학생이 전북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정보와 통역 및 번역을 지원, 기업의 해외 지출을 지원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유학생들에게는 수출중소기업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귀국 후 이들을 해외 마케팅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또 다음달에는 이같은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 수출지원단을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남식 전주대 총장은 "수출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에 전주대 외국인 학생들이 제 역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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