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익산주얼리엑스포 '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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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익산주얼리엑스포 '관람 포인트'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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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보석 체험도 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보석엑스포가 열리는 익산으로 보석 구경하러 오세요~"

2010 익산주얼리엑스포 Spring이  25일부터 28일까지 귀금속전시판매센터및 익산시 일원에서 화려한 자태을 드러낸다.



올해 엑스포는 지난해 신종플루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보석박물관전시판매센터 준공식과 함께 봄과 가을에 걸쳐 두 번 열리게 된다.

2010익산주얼리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봄행사는 관람객들의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구성을 다양화했으며, 정보와 흥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관람객의 편의제공, 편안한 동선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주얼리관련 전시행사를 비롯해 식전행사, 개막식, 주얼리모델선발대회, 보석인의 밤 행사, 10종의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25일 오후 1시 식전행사에 이어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행사는 주요초청내빈을 비롯해 주한외교사절단 부인, 이한수 익산시장, 참여업체 대표,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주얼리엑스포 Spring특설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얼리모델선발대회, 2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익산시립합창단 야외음악회,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풍물공연(소리축제)가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부터 보석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보석인의 밤 행사와 마지막 떨이행사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떨이행사에서는 기존 가격보다 50% 싼 가격의 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보석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각종 체험행사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의 경우, 은, 칠보, 세공을 통한 나만의 장신구 만들기 등 보석(칠보)체험교실이 열리며, 구슬을 이용한 목걸이, 브로치 등 비즈(구슬)공예체험도 열린다.

특히 주얼리 은반지체험은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은가락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시중가격의 반절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시중에서 2만원에 팔리는 은반지가 현장에서는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보석엽서만들기체험, 메탈포토프린팅체험, 보석천연비누만들기체험, 사랑의 카네이션체험, 목공예곤충만들기, 가족포토존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정을용 익산주얼리엑스포 운영본부장은 “2010익산주얼리엑스포는 각종협회에서 인증 받은 전국 최고의 보석들을 전시하게 된다”며 “놀라운 가격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보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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