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2010 지방선거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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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2010 지방선거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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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라북도당은 12일 도당위원장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 대비한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위원 8명 등 총 9명이며, 중앙당 지침에 따라 여성비율 30%와 외부인사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공천심사위원장은 김종훈 부안고창 당협위원장, 위원은 이종영 군산당협위원장과 최재훈 익산갑당협위원장, 김영배 익산을당협위원장, 정영환 김제완주 당협위원장, 조경숙 도당여성위원장, 김영현 도당지역대표전국위원, 이옥자 前전주여고교장, 한재갑 성암교회 장로 등이다.

김종훈 위원장은 “집권여당으로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내 명망있고 유능한 후보를 영입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표심을 결집, 現정부의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모집 공고하고,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받을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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