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된 대상자는 전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농업인으로 주요 사업 내용은 과수농가의 시설하우스 개.보수, 난방설비, 친환경농법, 축산농가의 한우.육계 구입 등으로 전주 근교농업 육성을 위한 생산소득사업에 지원하여 농가의 경영안정화에 크게 도움을 줬다.
전주시는 지난해 농촌소득금고운영관리조례를 개정해 융자금을 농업인은 2,000만원, 농업법인은 3,000만원 지원했으며, 상환기간 또한 1년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2년을 추가연장해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소득사업특별회계 자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현재까지 융자 수혜자는 1.041농가 75억원을 지원해 농자재 구입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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