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30년이상 장기재직 경찰관 격려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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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30년이상 장기재직 경찰관 격려행사 가져
  • 김종성
  • 승인 2014.10.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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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2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만30년 이상 32년 이하 장기재직 경찰관에 대한 격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장기재직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행사에 문석순 흥덕파출소 팀장, 정계성 지능범죄팀장, 황일규 청문감사관 등 10명이 참석하여 경찰 선후배 세대간 화합을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 장기 재직자들을 “골든-폴(Golden-Pol)”이라 명명하며, 만30년 이상을 오롯이 헌신한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특별 제작된 기념배지를

모든 장기 재직자들에게 경찰서장이 직접 부착해 주었다. 또한 자리에 함께 참석한 과장단, 동료, 후배경찰관들과 함께 기념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장미꽃과 이틀간의 포상휴가증을 전달받았다.

 

○ 1982년 경찰에 입문해 올해 32년을 재직한 황인풍 경감은 “30년 이상의
 

세월동안 척박한 환경과 격무에도 경찰로서의 소명을 꿋꿋이 지켜내 오늘날

자긍심을 가질수 있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걸어야 할 길을 반듯하게 닦아 본보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원 서장은 “골든폴 여러분을 응원한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주어

감사하며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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