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헬스장 2044㎡ 중 100㎡를 태우고 3500만 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또한 손님 최모씨(47·여) 등 1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스장 내부에서 산소용접기를 사용하던 중 불꽃이 인화물에 옮아붙은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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