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밝고 아름다운 밤거리 제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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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밝고 아름다운 밤거리 제공에 최선!!”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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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장 송하진)는 구도심지역과 터널 및 지하차도, 교차로 횡단보도, 교통사고다발 지역 등 조도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에게 밝고 아름다운 밤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주시 대부분의 도로조명시설(가로등,터널등)은 1980년대 이전에 설치돼 30년 이상 노후되고 조명이 어두워 시민들의 야간통행에 많은 불편이 뒤따랐다.

팔달로는 전주시 구도심 중심상업 지역이나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침체와 더불어 시가지가 컴컴해 슬럼화 됐다.

하지만 전주시는 밝고 활기찬 도심을 만들기 위해 2007년에 팔달로 전동성당에서 코아백화점 구간(L= 1,200m)과 충경로 다가교에서 동부시장 구간(L= 1,200m)의 노후된 가로등 160등을 교체하는 등 기존 15룩스를 30룩스로 밝게 개선해 도심을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했다..

도로시설물 가운데 특히 터널 및 지하차도, 횡단보도 등은 교통사고가 많은 교통위험 시설물이다.

하지만 2008년에 전주시는 차량통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진북터널 (L= 325m) 및 안덕원 지하차도(L= 435m)와 교차로 횡단보도(170개소)의 노후된 조명시설을 밝게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전주천, 삼천, 아중천은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늦은밤까지 자전거, 인라인 등 여가활동을 하며 애용하는 장소이나 조명시설이 미비해 그동안 시민들의 민원 다발 지역이었다.

이또한 2009년에 전주천, 삼천, 아중천 산책로 어두운 구간에 가로등 120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외곽도로의 교통사고다발지역과 보행자를 위한 가로등이 없어 통행이 불편했던 장승로와 송천로 인도변에도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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