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위생상태 불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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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위생상태 불시점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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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학교급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점검단을 구성하고 6월말까지 도내 급식학교에 대한 급식시설 위생관리 실태 및 식재료 검수 상황 등 불시점검한다.


점검 첫날인 18일부터 체육보건교육과장 등 3명의 급식관계 공무원이 전주교육청 관할 모 중학교 급식소를 불시에 방문, 당일 납품된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및 신선도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급식종사자 격려 및 식재료 검수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한편 납품업자에게는 안전한 식재료를 납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학교급식 불시 현장 점검은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식재료 납품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실태, 급식시설 등을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점검결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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