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로 만든 전병 '화련(禾練)'전국을 누빈다.
상태바
우리쌀로 만든 전병 '화련(禾練)'전국을 누빈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22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쌀, 우리밀을 주재료로 빵과 전병을 생산하고 있는 (주)강동오케익 (대표 강동오)공장이 지난 1월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에 자리를 잡고, 우리쌀 전병인 '화련'을 생산, 본격적인 시중판매를 시작한다고 전주시는 22일밝혔다. 


(주)강동오케익 공장은 전주시의 지역특화품목인 우리밀 육성을 위해 2009년에 6억원을 지원받아 HACCP 시설을 갖춘 최신시설의 공장으로 준공됐다.

○ 그간 (주)강동오케익은 학교급식 및 대형마트 등에서 많은 주문을 받았으나,대량생산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못해 판매량을 늘릴 수 없었다.

하지만, 공장이전 및 생산시설현대화로 제품을 1일 종전 6천개에서 5만개 이상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연 25억의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연 24톤의 쌀소비와 10톤의 밀소비가 예상되어 관내 농가의소득증대는 물론 안전한 판로 확보로 지역 농촌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강동오케익 대표는 “앞으로 전주시의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농가소득을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우리쌀로 만든 전병 '화련'은 전국학교 급식단체,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 등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