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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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추진
  • 박정호
  • 승인 2010.03.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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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3월 말부터 내년까지 오산 영만선, 금마 공수부대~미륵사지간, 여산금평선 등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오산 영만선도로 확포장공사는 리도 207호선으로 연장 1.9km 폭8m를 확장한다. 인근 진흥, 만신, 만상, 만중, 연평, 만석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금마공수부대~미륵초교간 도로공사는 리도 201호선으로 연장 2.36km 폭 8m를 확장된다.

이번 공사로 인근 과수농가의 농산물 수송이 원활해져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자전거도로 시범사업과 연계해 도로확포장공사 구간에 자전거보행자겸용 도로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산 리도 204호선인 금평선 도로공사는 주변 하우스농가에서 생산되는 딸기, 참외 등의 수송이 원활해져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석재단지에서 생산되는 물류비용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도로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시내버스의 원활한 통행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차량교행이 원활해져 교통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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