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 미술관이 오는 24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만남과 대화라는 주제로 국제교류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국제교류전시는 중국 등 5개국 작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미디어 아트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돼 지역의 새로운 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국가의 작자들이 우리 시대 미술의 창조적 정체성과 담론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전시로,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발전소 역할을 함과 동시에 미술관을 찾아 오는 일반 대중이 미술과 보다 쉽게, 다가서도록 대화의 문을 활짝 열 것이다.

  만남과 대화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독일 등지에서 온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작품으로 표현 해 작가와 작자로, 작가와 일반인으로, 외국인과 한국인으로 해석하는 다양한 시각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는 서로의 대화를 끌어내며 상호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미디어 아트의 진정한 문화예술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시간 : 오전10시부터 오후6시(월요일 휴관)이다./완주=성영열기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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