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침례교회 도내 중학교에 4천만원 상당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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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침례교회 도내 중학교에 4천만원 상당 도서 기증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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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고명진)는 23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에서 도내 50여개 중학교에 4천만원(4천여권)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 교회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산어촌지역의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독서교육을 위해 소규모 중학교를 선정해 매년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도내 50여 중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한 도서는 작년과 올해 출간된 신간 서적으로 교양, 위인전, 문학 도서 등인데, 전북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가운데 학급수 3학급 이하의 농산어촌 소재의 선유도중학교 등 5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87권(80만원상당)의 도서를 제공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산어촌 학교에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학생들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며 교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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