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노인 주부계층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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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노인 주부계층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 김종성
  • 승인 2014.12.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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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해리파출소(소장 고민석)는 지난 4일 관내 노인정, 마을회관 등 약 10여개소를 찾아 대상으로 전화사기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예방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활동은 전국 각처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전화금융 사기를 한발 앞서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수사기관, 금융기관 직원 등을 사칭해 주로 노인과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예금을 편취하는 전화금융사기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피해발생시 즉각적인 신고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금융정보에 취약한 노인층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사기수법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강조하며, 피해 예방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경찰관계자는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는 전화는 100퍼센트 사기전화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반드시 해당기관에 확인을 하여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피땀 흘려 모은 재산에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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