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안전 고창
상태바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안전 고창
  • 김종성
  • 승인 2014.12.07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폭설에 대비하여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ㆍ지방도, 군도 등 36개 노선 419km에 대한 도로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연평균 제설일수 18일 분량보다 많은 25일로 설정, 충분한 양을 확보하고, 15톤 덤프(4대), 장착식 제설기 및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든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 대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첫 버스 운행 및 출근시간 이전에 작업을 완료하고 있다.

특히 인구 노령화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큰 면소재지 및 마을 진입로, 안길, 리간 연결도로는 트랙터 제설봉사 152대가 동원, 군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내 집 앞과 내 가게 앞은 스스로 치운다는 생각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