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지난 5일 AI 방역 초소를 방문해 바이러스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상호 의장과 조민규 부의장 등 모든 의원은 이날 6개 방역 초소를 모두 돌아보며 근무여건을 살펴보고 근무자들과 일일이 위로와 격려의 악수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상호 의장은 “AI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방역활동에 애쓰시는 근무자 여러분의 노고가 누구보다도 크다”며 “여러분이 애쓰시는 만큼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고창군은 김제지역에서 발생한 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고창IC입구 ▲고인돌쉼터휴게소 ▲공음장곡RPC ▲춘산 교차로 ▲남고창IC입구 ▲선운산IC입구 등 총 6개의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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