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역대군수 ‘한자리에’, 으뜸도시 완주 발전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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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역대군수 ‘한자리에’, 으뜸도시 완주 발전 협력 다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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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역대군수 초청 간담회 가져

완주군은 8일 오전 군수실에서 ‘역대 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전종환(제24대), 김용신(제27대), 송하철(제29대), 김하영(제33대), 양병구(제34대), 임명환(제31대, 39대, 40대), 최충일(제41대), 임정엽(제42대, 43대) 등 8명의 역대군수들이 모여 재직시의 옛 추억을 회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이 오가는 유익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변방의 도시에서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오늘의 완주가 있기까지 토대를 마련하신 역대군수님들에게 감사의 예를 갖추고 경륜과 지혜를 군정에 접목하여 민선6기 군정현안의 해결방안 모색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성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군수님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기탄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역대 군수들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완주군의 모습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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