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복지관는 2014년도 하반기 프로그램 34개강좌를 개설하여 총450여명이 수강 등록하여 강좌를 운영하여 왔다.
모든 프로그램이 12월말로 종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 동화구연지도사, 치유요가, 웰빙댄스, 스포츠댄스, 통기타, 영양간식떡 만들기 수업등 강좌는 강의실마다 배움의 열정이 식는줄 모르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수강생들로부터 인기가 가장 높았던 “웰빙영양간식(떡) 수업” 강좌 수강생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마음 한뜻을 모아 3개월동안 배운 영양간식떡을 만들어 소외계층 아동들과 주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영양이 듬뿍담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초코케익떡”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종강을 마친 한식 조리 기능사반 수업은 3개월간의 단기간 강좌를 개설․운영하여 최종 5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에 일자리 창출과 취업설계를 연계해주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준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수강생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고 전했다.
완주군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수시로 행복나눔 봉사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