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4년 선도행정 ‘돋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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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4년 선도행정 ‘돋보이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2.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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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및 전북도 등 각종 평가서 최우수 및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완주군이 정부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진행하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었다.

22일 완주군은 올해 농촌활력, 보건 및 복지, 청렴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돋보이는 행정을 추진함에 따라 20개에 가까운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생산적 노인복지 모델로 손꼽히는 두레농장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유지를 가능케한다는 점이 인정돼 ‘2014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휘장을 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었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조직을 구성해,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안전행정부의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및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 우수상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공직자의 비리 척결과 청렴을 표시하는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전국 군(郡) 단위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

완주군은 이외에도 올 한해 제1회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2개 부문(소득체험-국무총리, 문화복지-장관) 수상, 제9회 한국농어촌건축대전 본상, 재난관리실태점검 평가 전국 최우수, 위험도로 정비사업 추진성과 장려 등 여타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에서 진행하는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전라북도가 진행한 교통분야 평가 최우수기관을 비롯해 상반기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지방하천분야 재정집행 우수기관 등에 꼽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완주군이 한국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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