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키우는 것이 곧 지역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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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키우는 것이 곧 지역의 경쟁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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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관심’

완주군이 자라나는 세대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육을 중요시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6기 군정방침 중 하나인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 구현과 인구 10만 시대의 개막을 위한 일환으로 차별화된 교육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완주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각종 교육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를 올초 출범시켰다.

교육지원과는 인재양성과 평생학습, 도서관, 드림스타트 돌봄, 아동친화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들의 방과후 학습과 자기계발 등에 도움을 주고 있는 도서관(옛 문화관광과 소속)과 드림스타트 돌봄(옛 주민생활지원과 소속)팀을 교육지원과로 개편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육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체결(2014년 12월 22일)한 만큼, 어린이집 확충과 작은 놀이터 설치 등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는 아동친화팀을 신설했다.

완주군의 미래세대 양성은 교육지원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으로 구현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교육지원예산을 160억원 이상 투자해 지역의 학생들이 도시지역 못지 않은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함으로써,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가 이 정도나마 살게 된 것은 교육에 힘입어서다”라며 “지역이 발전하려면 미래세대는 물론 중년 및 노인세대를 위한 평생교육도 중요한 만큼,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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