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주거급여와 현물급여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주거 급여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현금급여 기준 이하일 경우 지급하고 현물급여 집수리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본인소유주택 또는 전체 무료임차 거주자들에게 구조안전, 화재위험, 거주자 건강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보일러, 지붕, 화장실, 싱크대 등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주거 급여 사업에는 올해 총 29억4,683원의 예산이 책정 되었고 1세대 당 평균 7만원이 지원된다. 현물급여 집수리 사업은 총 3억원이 투자되며 1세대 당 22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 3년 이내 타 부처 등에서 집수리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들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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