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스웨덴 웁살라대학 태양광 분야 공동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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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스웨덴 웁살라대학 태양광 분야 공동 워크샵 개최
  • 박정호
  • 승인 2010.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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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협약을 체결한 스웨덴 웁살라대학과 지난달 30일 웁살라대학에서 태양광 분야 관련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 설경원)와 태양에너지연구센터(센터장 양오봉)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이상권 교수와 웁살라대학(Uppsala University) 고체전자공학과(Solid-State Electronics Division) 쉬리 장(Shili Zhang)교수가 주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오봉 교수가 전북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의 규모 및 활동을 소개했고, 이상권 교수가 실리콘(si)계 태양전지 분야 국제연구소 유치사업과 폴리실리콘 연구방향과 실리콘 반도체 나노선 응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쉬리 장 교수는 스웨덴 웁살라대학과 옹거스롱 연구소(Ångaström Laboratory)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실리콘계 디바이스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태양광 분야에 대한 최근의 연구와 비전 등을 양 대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양 기관 협약 이후 대학원생 파견으로 공동 연구 활동 개시에 이은 두 번째 협력 활동으로, 양기관은 다음 공동 워크샵을 2010년 8월 중순 전주에서 개최하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4월 중순에 쉘리 장 교수의 전북대 방문 등 연구원 상호 파견 및 공동 연구 등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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