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명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상태바
전주시 ‘설 명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15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경기장 등 4개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고향과 친지를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장소는 귀성객의 이용이 많은 종합경기장(638면), 실내체육관(150면), 건산천(200면), 동물원(840면) 공영주차장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단, 동물원주차장(840면)은 귀성객 및 동물원 이용고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설 전일과 당일 그리고 설 다음날인 18일, 19일, 20일 3일간 무료 개방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외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오거리, 덕진시민광장,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한옥마을주차장 6곳이며 24시간 개방 운영한다.
한편 주차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전주시내 66개 주차장 이용정보를 확인하면 주차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전주시설공단 김신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과 친지를 방문하는 차량으로 인해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공공성을 높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