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조직 생산제품 전시·홍보·판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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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조직 생산제품 전시·홍보·판매 마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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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전주우수상품 장터를 병행 운영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 조직인 자활기업 및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자활기업 싱싱건강즙, 자활사업단 서로좋은가게, (유)맛디자인을 비롯한 5개 사회적기업 등 7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해, 건강즙, 김치, 오리훈제, 김부각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전주시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총220개의 사회적경제 영역의 기업이 있고, 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해 지원하는 등 ‘사람의 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아울러 설맞이 Buy전주우수상품 장터를 병행 운영했다. ‘Buy전주우수상품’ 특별할인 판매 행사에 판매되는 전주이강주, 기능성 침구, 오리훈제, 토종콩식품, 전북대햄,우리쌀과자, 한지양말, 전주콩나물, 특수한지, 전주모주, 전주비빔밥, 김치세트, 숯항균칫솔, 약고추장 등 전주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들이다.
내 고장 상품(바이전주우수상품) 사주기 운동에 참가자들은 전주 우수상품을 평소 시중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실속있는 설 명절 선물을 장만할 수 있다.
이번, ‘Buy전주우수상품’ 특별할인 판매 행사와 내 고장 상품 사주기 운동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 및 매출 신장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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