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전주우수상품 장터를 병행 운영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 조직인 자활기업 및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자활기업 싱싱건강즙, 자활사업단 서로좋은가게, (유)맛디자인을 비롯한 5개 사회적기업 등 7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해, 건강즙, 김치, 오리훈제, 김부각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설맞이 Buy전주우수상품 장터를 병행 운영했다. ‘Buy전주우수상품’ 특별할인 판매 행사에 판매되는 전주이강주, 기능성 침구, 오리훈제, 토종콩식품, 전북대햄,우리쌀과자, 한지양말, 전주콩나물, 특수한지, 전주모주, 전주비빔밥, 김치세트, 숯항균칫솔, 약고추장 등 전주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들이다.
내 고장 상품(바이전주우수상품) 사주기 운동에 참가자들은 전주 우수상품을 평소 시중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실속있는 설 명절 선물을 장만할 수 있다.
이번, ‘Buy전주우수상품’ 특별할인 판매 행사와 내 고장 상품 사주기 운동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 및 매출 신장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