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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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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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오염물질 유출사고와 명절 분위기를 틈 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차우너에서 설 연휴를 전·후해 ‘설연휴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를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설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특별감시를 추진한다.

1단계인 설 연휴 전에는 사전홍보를 통해 환경오염배출업소가 자율적으로 배출시설을 사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하천순찰을 강화, 환경오염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2단계인 설 연휴 중에는 완산구 자체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환경오염사고에 적극 대비하며, 3단계인 설 연휴 후에는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거나 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완산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비정상가동, 폐수무당방류 등으로 적발된 업체는 고발, 조업정지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행정기관의 단속보다는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가 환경오염예방에 더 큰 도움이 된다며 환경오염 행위 목격 시 주간에는 완산구 생태도시과(220-5332), 야간에는 완산구청 당직실(220-52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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