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척결」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상태바
「4대 사회악 척결」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 박상현
  • 승인 2015.02.2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사과 지원팀 경사 박 상 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에 대한 국민의 욕구와 치안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그 전년도에 비해 4대 사회악 범죄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최근에도 여전히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살인, 성폭행, 아동학대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기존 소극적으로 작용하던 학교.가정 내에서의 폭력과 부정 심지어 불량식품 분야에까지 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게 되었다. 정부도 이러한 국민적 여론을 반영하여 안전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의 일상 생활 속에서안전을 위협하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을 반드시 뿌리뽑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면서 4대 사회악 근절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새 정부 국정비전인 국민행복, 희망의 시대 실 현에 뒷받침하도록 하였다.

이에 경찰은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여 역량을 총 집중하고 전담체계를 구축,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4대 사회악 분야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근절하기에 역부족인 만큼 부처/기관 및 다양한 시민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정책을 전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2015년에도 4대 사회악 근절 추진활동이 국민의 체감안전도로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여성청소년 부서에 인력을 증원하는 등 내실있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므로, 국민과 경찰 모두가 힘을 합쳐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