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김창호)는 3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송천규)를 방문하여 백미10kg 40포, 라면 30박스, 화장지(24롤)33개를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훈훈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품은 ‘군산공설시장 사랑나눔바자회’ 행사를 통해 공설시장 상인회에서 기증한 물품을 40%~50%이상 할인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김창호 회장은 “많은 관내ㆍ외 주민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지역에 환원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천규 중앙동장은 “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중앙동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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