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는 지난13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 마더쉽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 첫 강사로 초대된 전북교육문화회관 김보금 센터장은 ‘완주 희망살림여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완주의 건강한 먹거리와 문화, 현대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리더로서 역량강화와 여성단체 결집과 활성화를 위해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라는 테마 아래 매월 둘째주 금요일 문화 강좌실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봉사로도 영역을 넓히기 위해 매주 수·목요일 ‘우크렐레, 오카리나, 밴드, 댄스’ 등 공연 수업도 병행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완주군이 복지 일번지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는 12개 단체 2,500여명의 회원이 지역 내 소외계층 봉사와 이웃사랑 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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