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산단“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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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산단“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재지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3.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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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례지원 가능(세제·자금·판로 지원 등)

- 산단 기업유치 탄력 기대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돼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재지정은 4월 21일 지정간이 만료됨에 따라 김제시가 지평선산단 분양활성화와 입주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해 얻은 값진 결과로, 향후 5년간 산단 입주기업에게 4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 50% 감면혜택과 정책자금 융자한도, 신용보증, 기술개발자금 등의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지평선산단의 4월 준공을 앞두고 투자유치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산단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김제시에게 기업유치를 지원할 든든한 지원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개발배후, 신항만,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국제공항 등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지평선산단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투자유치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고, 전국 최고수준의 투자인센티브(분양가 지원, 시설투자지원)와 뛰어난 생산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김제시 산업경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재지정은 김제시가 기다려온 반가운 소식으로 수개월간 재지정을 위해 노력한 보람이 크다”고 전하며“국내·외 우량기업 유치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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