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개 농어촌 중3학년 찾아가는 진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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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 농어촌 중3학년 찾아가는 진로상담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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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진로 상담 활성화정책 일환으로 도내 137개 농어촌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진로 상담 기회가 적은 농어촌 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원책이다.

도교육청은 18일 농어촌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를 동반한 홀랜드 진로탐색검사, MLST 학습전략 검사 등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통해 흥미와 적성에 적합한 직업 탐색능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미배치된 정읍 18개 중학교를 비롯, 고창 부안 26개 등 총137개 학교에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3학년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시작하는 시기이니 만큼 진로심리검사 등을 통해 진학진로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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