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TaLK 협력교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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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반기 TaLK 협력교사 워크숍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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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18일 2층 대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사업 협력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TaLK 운영 학교 협력교사 93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상반기 TaLK프로그램의 운영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15 상반기 TaLK 프로그램 운영 및 운영비 집행 방법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TaLK(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 원어민장학생은 방과후 학교 영어 교사로 우선 활용하며 장학생 동의 시 TaLK 장학생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규수업 활용도 가능하다.

내국인장학생은 원어민장학생과의 co-teaching 및 원활한 대화창구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원어민장학생의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TaLK프로그램(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프로그램)은 재외 동포 대학생 또는 원어민 대학생을 초청해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를 가르치고(Teach),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어학습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Learn)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편 올해 TaLK프로그램은 전주 9, 군산 14, 익산 10 등 총 93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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