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보건행정학과, 유연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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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대 보건행정학과, 유연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 큰 ‘호응’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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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보건 및 의무 행정 분야와 관련한 유연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비전대에 따르면 보건행정학과는 면허 및 자격의 취득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현장의 실무에서 요구되는 국가면허 의무기록사,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시험 합격이 6년 연속 전국 평균 합격률을 모두 상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7일 치러진 제31회 국가고시 의무기록사 합격률 68%(전국 40.2%), 11월 23일 치러진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89%(전국 59%) 및 협회공인 건강보험사 94%(전국 65%), 민간자격 보험심사평가사 100%(전국 83%),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100%(전국 85%)를 기록해 전국 관련 대학 학과 중에서 최상위 면허증 및 자격증 취득률을 나타냈고 있다.

또한 2011년 제28회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서 임보라 졸업생이 전국 수석을, 2013년도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시험에서 박재현 학생과 2014년도 보험심사평가사 시험에서 이창건 학생이 각각 전국 수석을 차지해 해당 협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같은 결과는 학과 교수진의 열정과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야간 자율학습, 무료 특강과 정기적 모의시험 실시 등도 높은 합격률을 이끌어 내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보건행정학과는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전주병원, 고려병원, 대자인병원,  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남원의료원, 전주시 노인복지병원 등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학과와 관련된 50여개의 산업체 기관(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양성 및 전문직업기술 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장학금 지원,  학생봉사활동,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제공, 연구개발과 기술정보의 교류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비전대 보건행정학과 전임교수, 겸임교수, 시간강사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기 학기 평균 500만원 이상 제자들을 위해 제자 사랑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밖에 고민석, 김승희, 배상윤 교수와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인 “건강지킴이”는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대학생 생명존중 동아리 지원사업과 보건복지부․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하는 대학 절주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폭 넓은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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