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학교서 체험하세요"
상태바
"3D 프린팅, 학교서 체험하세요"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18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교육청, 찾아가는 열린교실 운영… 참여자 모집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3D 프린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은 18일 전북 테크노파크와 손을 잡고‘찾아가는 3D 프린팅 연린교실’을 이르면 이달말부터 1년간 도내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120개 학교, 4,200여명의 참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도교육청과 전북테크노파크는 최근 3D프린팅 산업분야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D모델링 프로그램 및 3D 스캐너의 소개와 제작방법 안내 등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체험활동 대상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계들을 차량에 싣고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의 설명과 3D 제작물 전시, 3D 프린팅 과정 시뮬레이션 등을 선보이며, 교육시간도 선택할 수 있는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4월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 속 에너지 데이트, 미래에너지 전문가캠프를 갖는다.

이와 관련해 도내 22개 중학교 1,219명의 학생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전문가캠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파크에서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