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 3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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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 35명 위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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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전국 초·중·고교에서 선발된 35명의 교사를 제1대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 보편의 평화, 인권, 다양성 등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책임있는 태도를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중앙선도교사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5명의 교사들로 구성됐다. 세계시민교육, 다문화교육, 국제이해교육 등에서 지속적인 실천과 연구노력을 기울여온 교사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을 학교현장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세계교육포럼 기간동안 개최되는 세계시민교육 전시회에서 각 시·도의 세계시민교육정책과 학교현장의 우수활동 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가 주도해 온 기초 교육 보급 운동인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의 성과를 평가하고 세계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각국 교육장관, 유엔(UN) 등 관련 국제기구 수장, NGO 전문가 등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교육분야 세계 최대 국제회의로, 올해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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