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토요발명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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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토요발명교실 운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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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흥미로운 발명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S&S 토요발명교실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S&S 토요발명교실은 전주시와 완주군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16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발명교실은 전라북도발명교실 담당교사 또는 발명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주 5일 휴업일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의 학생들을 위해 ‘거중기 모형 제작 및 창의적 퍼즐 만들기’등 다양한 발명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문제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로써 어린 학생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발명마인드와 창의성 신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토요발명교실에 참여하는 윤하늘(전주덕일초, 4학년) 학생은 “토요발명교실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주말 집에 혼자 지내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발명공작 체험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국현 원장은 "앞으로도 전북교육의 지표인‘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발명교육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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