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이 ‘제1회 전북지역 투자유치 설명회 및 제4회 전북벤처포럼’을 26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영상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종전 방식과 달리, 포럼 개최전 5명의 엔젤투자자단이 투자유치 전략·노하우를 소개하고, 지금까지 개최된 총3회의 포럼에서 발굴된 IR기업 10개사에 대해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제1회 전북지역 투자유치 설명회’가 먼저 열린다.

‘투자유치 설명회’는 전북중기청이 포럼에 참여한 투자자와 IR기업이 포럼에서 발효하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만남과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포럼 2회당 1회씩 개최할 계획이다.
‘전북벤처포럼’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 최신정보동향 공유, 멘토링을 통한 엔젤투자 연계 등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전북벤처포럼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지난해 9월부터 홀수월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포럼이다.
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은 “금년부터 포럼활성화를 위해 매홀수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5시 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투자설명회를 연간 3회로, 포럼이 투자유치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