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 보금자리 마련
상태바
정읍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 보금자리 마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3.26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간 ‘사회복지법인 한울안’에서 제공한 시설을 이용해오던 중 옛 농어촌공사(중앙2길 22)에 건물에 새롭게 사무실을 마련,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개소식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특별교부세 7억원과 시비 9억원 등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매입과 리모델링(remodeling)을 거쳐 조성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총면적 786㎡이다.

도심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619세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오은도 센터장은 “모든 직원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문화.교육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계자 모든 분들께서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