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읍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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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읍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 운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3.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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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태인읍(읍장 백준수)은 지난 25일 이장회의에서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 시책운영 추진에 따른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49개마을 이장들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신태인읍 시책으로 발굴한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 1분기 운영실적 보고 및 시책에 대한 홍보 및 협조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는 각종 현장민원 발생시 관계공무원의 현장확인 지연으로 민원인이 갈망하는 시기를 놓쳐 실추된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고, 행정편의적인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 읍민위주의 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하여 전화 민원접수시 30분이내에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하고 방문민원은 즉시 민원인과 동행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을 해결하는데 목적이다.

추진분야는 지역개발, 사회복지, 산업 3개 분야로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조치하는 등 원인분석 현장에서 대안을 제시하여 처리하고, 단기적으로 도로관리부서 등 시에 협조 요청하고, 장기적으로는 예산확보 반영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방안이다.

신태인읍관계자는 “그동안 총 90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30분이내 100% 현장출동을 완료했다”며 “유형별 처리 결과로는 완료 20건, 시 건의 34건, 예산 소요 29건, 추진중 2건, 불가 1건, 기타 4건 등이다”고 밝혔다.

또한“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속 시원한 현장 민원처리로 행복한 위민봉사를 구현하기 위하여 민원접수에서 완료시까지 안내문자 발송 등 읍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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