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마이스터고,“평생학습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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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마이스터고,“평생학습 열기 후끈!”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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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E+ Happy 군산 평생학습축제가 '더 많은 배움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군산시 은파관광지 제 2주차장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기간에는 군산시 평생교육인들이 평생학습기관을 통해 배운 학습 성과물의 전시 및 시연과 각종 동아리 발표와 작품전시, 상설체험관 등이 운영돼,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의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마이스터고)는 수변무대에 마련된 상설 체험관에서 로봇전시 및 조립체험, 도자기 공예체험, 실습 결과물 전시, 마이스터 고등학교 홍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홍보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본교 4H 학생자원봉사자 60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두 승 교사는 “이번 2일간의 축제행사를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평생학습 축제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새 학기를 맞아 다양한 학습정보도 얻고 아이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용적인 학습축제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기회를 통해 학생자치적인 동아리 활동이 평생학습의 개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호 학교장은 “평생학습이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학습활동이라는 개념에서 시작돼 본교의 특화프로그램 개발과 잠재능력 개발, 지역발전 등으로 나아가는 학습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학습 문화를 보다 확산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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